울산대학교 평생교육원 시니어모델아카데미 제3기 수료식, 화려하게 개최
지난 6월 21일 울산 북구 정자의 아름다운 복합문화공간 아주로마레 까페에서는 울산대학교 평생교육원 시니어모델아카데미 제3기 수료생들의 꿈과 열정이 빛나는 수료식이 거행되었습니다.
'개화기 의상을 모티브로 한 '모뎐걸 모뎐보이'라는 컨셉 아래, 김희정 교수의 섬세한 지도를 받은 초급 2개반과 중급반 총 36명의 수료생들은 화려한 개화기 의상을 입고 자신감 넘치는 발걸음으로 런웨이를 누비며, 오랜 세월 잊고 있던 젊음과 아름다움을 되찾았습니다.
1기 선배들과 시니어모델협회 임원진들의 따뜻한 축하와 함께, 예문트리오의 품격있는 피아노, 플룻, 첼로 연주가 더해져 더욱 특별한 분위기를 자아냈습니다.
모델계의 레전드 노충량 교수님, 창동예술촌 라상호 촌장님, 예문트리오 서경애 대표님 등 저명한 분들의 참석과 축하 메시지는 수료생들에게 더욱 큰 격려가 되었습니다.
'자녀에게 물려줄 마지막 유산은 우리들의 건강'을 주제로 울산 시니어들은 바른 자세와 걸음걸이를 통해 건강하고 품격있는 노후를 꿈꾸며 시니어 모델로서 새로운 도전을 시작했습니다.
수료생들의 눈빛에는 희망과 꿈이 가득했으며, 주변 사람들에게 긍정적인 에너지를 전파하며 세상을 더욱 아름답게 만들어갈 것을 다짐했습니다.
울산대학교 평생교육원 주최. 울산시니어모델협회 주관으로 치룬 울산대학교 평생교육원 시니어모델아카데미 제3기 수료생들의 화려한 수료식은 단순한 행사를 넘어, 꿈과 도전, 그리고 희망으로 가득 찬 감동적인 시간이었습니다.
사진영상부 김경우 기자 woo@ks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