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이 행복하고 안전한 울산 만든다

2024-06-24     석현주 기자
울산시는 지난 21일 본관 7층 상황실에서 ‘2024년 울산시 학교폭력대책지역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학교폭력 예방 참여 분위기 확산을 위한 ‘2024년 학교폭력 예방 대책(안)’수립을 위해 마련됐다.

위원회는 안승대 행정부시장을 위원장으로 울산시교육청, 울산경찰청, 청소년단체, 변호사 등 학교 현장 및 청소년 분야 전문가 11명의 위원으로 구성됐다.

회의는 위원장인 안 부시장을 비롯해 폭력대책지역위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예방 대책(안)에 대한 기관별 주요 사업 및 세부 과제에 대해 논의했다.

‘2024년 학교폭력 예방 대책(안)’은 ‘청소년이 안전하고 행복한 울산’을 비전으로 △학교폭력 예방과 대응을 위한 관계기관 협업 강화 △관계, 치유, 회복 중심의 회복적 학교문화 조성 △선제적·능동적 학교폭력 예방의 3개 전략, 12개 주요 사업, 28개 세부 사업으로 구성됐다.

석현주기자 hyunju021@ks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