늘봄학교 애로청취·개선 논의, 수요자 중심 행정 서비스 당부
2024-06-24 전상헌 기자
현장방문은 서범수(울산 울주) 위원장을 비롯한 위원들은 늘봄학교 프로그램을 참관한 뒤 교직원, 학부모, 늘봄담당자, 교육부·교육청 관계자 등과 함께 간담회에 참석해 현장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개선방안을 논의했다.
서 위원장은 “늘봄학교가 성공적으로 운영되기 위해서는 공간과 인력, 예산 등 많은 준비가 필요한데 이론적, 제도적 부분만 볼 것이 아니라 현장을 직접 보고, 문제를 해결하는 방향으로 더 열심히 해나가겠다”며 “교육부와 교육청은 늘봄학교와 같은 행정서비스 정책이 공급자 위주가 아니라 수요자 중심이 되어야 한다는 점을 반드시 명심해달라”고 당부했다. 전상헌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