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농협 울산, 장애인복지기금 전달

2024-06-25     서정혜 기자
NH농협은행 울산영업부(부장 하성욱)는 24일 중구 그루터기장애인학교를 찾아 장애인 복지 향상을 위한 기부금 300만원을 전달했다.

이날 전달식에는 하성욱 농협은행 울산영업부 부장, 라영선 울산시복지서비스지원협회 회장, 성현정 울산장애인인권포럼 대표, 박태희 사무처장 등이 참석했다.

하성욱 부장은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곳에 행복을 전할 수 있어 기쁘다”며 “농협은행 울산영업부는 우리 지역 장애인들의 복지 향상을 위해 지속적으로 관심을 갖고 기여할 부분이 있는지 살펴보겠다”고 말했다.

한편 농협은행 울산영업부는 울산시시각장애인복지관에 해마다 지속 기부금을 전달하고 있다. 지난해 지역 장애인 이동 편의성 향상을 위한 기부금 1000만원을 전달했고, 울산시시각장애인복지관 개관 20주년을 맞아 500만원 상당의 유제품 꾸러미를 전달하는 등 지역 장애인들을 위한 지속적인 후원을 펼치고 있다. 서정혜기자 sjh3783@ks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