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중구·북구의회 8대 전반기 의사일정 마무리

2024-06-25     강민형 기자
울산 중구의회(의장 강혜순)가 제264회 정례회 일정을 끝으로 전반기 2년의 의정 활동을 마무리했다.

중구의회는 24일 본 회의장에서 제264회 중구의회 제1차 정례회 제2차 본 회의를 열고 모든 일정을 마쳤다.

본 회의에서는 ‘2023년 회계연도 결산 승인의 건’을 비롯해 2023년도 예비비 지출 승인의 건 등 모두 10건의 예·결산안을 심의했다.

이어 김도운 의원이 대표 발의한 ‘울산시 중구 홀로 사는 노인 병원 동행 지원 조례안’과 문기호 의원이 대표 발의한 ‘울산시 중구 쓰레기 담으며 걷기 활성화에 관한 조례안’ 등 12건의 조례안도 모두 원안 가결됐다.

이에 따라 제8대 전반기 중구의회는 지난 2022년 7월 개원 이후 지금까지 모두 221일간의 의사일정을 소화하며 343건의 안건을 처리했다.

특히 의원 발의 조례는 모두 72건으로 의원 1명당 평균 7.2건의 안건을 발의해 가장 활발한 의정 활동을 펼친 것으로 평가받았다. 강민형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