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주문화센터 29일 라틴음악 콘서트

2024-06-27     차형석 기자
울주문화재단 서울주문화센터는 오는 29일 오후 7시30분 관객과 소통하는 ‘야외광장 버스킹 콘서트’ 1회차 공연 ‘라틴음악 콘서트’를 운영한다고 26일 밝혔다.

출연진과 관객간의 접근성 향상과 친근감 확대에 기여를 목적으로 기획된 ‘야외광장 버스킹 콘서트’ 1회차 공연에는 울주에 기반을 두고 전국적인 활동을 펼치는 예술단체 ‘파이브 브라더’가 출연해 총 5회차 공연의 막을 연다.

7월13일과 27일 오후 7시30분에는 ‘감미로운 저녁 재즈콘서트’ ‘선율 낭만 콘서트’의 주제로 레인메이커(재즈 밴드)와 루체현악앙상블이 2~3회차 공연을 펼칠 예정이다. 4회차 공연인 8월24일에는 다락방밴드의 ‘여름 저녁 포크콘서트’, 5회차 공연인 9월28일에는 EG뮤지컬컴퍼니의 ‘뮤지컬 갈라콘서트’가 펼쳐진다.

또 열린 문화공간 및 문화시설 이용 활성화를 위해 조성한 야외광장 바닥분수가 ‘야외광장 버스킹 콘서트’ 1회차 공연일에 맞춰 개장한다.

분수 운영기간은 6월~9월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며, 센터의 휴관일인 매주 일·월요일은 가동하지 않는다. 공연은 전석 무료입장. 문의 980-2240. 차형석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