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오산업 미래먹거리 발굴에 산학연 머리맞대

2024-06-28     석현주 기자
울산시는 지역 화학산업의 미래 먹거리를 발굴하기 위해 27일 울산테크노파크 그린카기술센터 대회의실에서 ‘바이오화학산업 발전협의회’를 개최했다.

이 자리는 바이오화학 산·학·연 네트워크를 구축해 상호 소통과 협력을 강화하고, 현장 수요를 반영한 기업 지원 사업과 신규 과제를 발굴하기 위해 마련됐다.

SK지오센트릭 등 30여개 기업, 한국화학연구원 등 5개 연구기관, 울산과학기술원 등 4개 대학 등 관계자 60여명이 참석했다.

회의에서는 △바이오산업 정책 및 지원 사업 현황 △국내외 바이오화학 기업 동향·사례 △바이오화학산업 관련 지원 사업 소개 △발전협의회 운영 계획 등의 정보를 공유했다.

사업 분야 확장을 위해 각 기업과 기관이 원하는 지원 사업에 대해 자유롭게 의견을 교환하는 시간도 가졌다.

석현주기자 hyunju021@ks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