똘똘한 자산 운용 노하우를 배운다

2024-07-02     서정혜 기자
본사가 세무와 투자, 자산관리를 아우르는 전문 강좌를 마련하고 자산운용에 필요한 최신 정보와 노하우를 전수한다.

본사는 1일 울산 남구 CK아트홀에서 ‘제6기 세무·자산관리 최고위 과정’ 개강식을 열었다. 이날 개강식에는 수강생과 원우 등 30여명이 참석했다.

엄주호 본사 대표이사는 “이번 강좌는 연세대 미래대학원 인기 강좌를 울산에 유치해 마련했다. 지난해 5기까지 총 250여명의 수강생을 배출했고, 원우들간 인적 네트워킹도 활발하게 이뤄지고 있다”면서 “올해도 세무, 투자, 자산관리 분야 국내 최고 강사진이 수준 높은 세무 자산과 투자 정보를 소개하는 만큼 경영에 큰 도움을 받길 바란다”고 말했다.

개강식에 이어 조면기 MG세무조사컨설팅 대표이사가 ‘세무조사로부터 세금 폭탄을 대비하기’를 주제로 강연했다. 조 대표이사는 국내 중소기업의 기업승계 현실과 과제, 기업 성장주기에 따른 세무 리스크 관리 필요성 등을 알맞은 예시와 함께 이해하기 쉽게 설명했다. 조 대표이사는 “세무조사로 인한 리스크를 줄이려면 선제적인 세무·자산관리 진단 이후 지속적인 세무 관리가 필요하다”며 “가업승계 전략을 잘 꾸리면 안정적으로 100년 가문을 만들 수 있다”고 강조했다.

한편 올해 제6기 과정은 세무분야 6강, 자산분야 6강, 투자분야 3강, 교양강좌, 워크숍 등 총 17강으로 진행된다. 세무조사 대비, 상속과 절세, 주식 투자와 자산 포트폴리오, 노후자산관리법, 부동산 투자 트렌드 이해 등이 주제로 다뤄질 예정이다.

서정혜기자 sjh3783@ks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