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격적인 폭염·폭우 대비, 진보당 시당 민생활동 시작

2024-07-04     전상헌 기자
진보당 울산시당은 3일 울산시의회 프레스센터에서 ‘폭염·폭우 대비 1호 민생활동 시작’을 알리는 기자회견을 마련했다.

이날 진보당 울산시당 운영위원단은 “이른 폭염으로 온열질환자가 속출하고 있고, 호우를 포함한 재난 대책이 절실한 상황이지만, 지난해 호우 피해 복구는 완료되지 않은 상황”이라며 “폭염과 폭우에 따른 피해는 고스란히 시민의 고통으로 오게 될 수밖에 없다”고 주장했다.

이에 진보당 시당은 7월 초 폭염에 노출된 열악한 환경의 노동 현장과 상시적 침수 지역 등을 돌아보고 대비 활동을 펼친다. 진보당 역시 당차원에서 전국적으로 폭염·폭우 대비 1호 민생활동에 들어간다. 전상헌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