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농협, 2024 울부경 합동 현장경영 실시

2024-07-04     서정혜 기자
농협중앙회 울산지역본부(본부장 김창현)는 3일 창원 CECO 컨벤션홀에서 2024년 울산·부산·경남 합동 현장경영을 실시했다.

이날 행사에는 강호동 농협중앙회장, 김창현 농협중앙회 울산지역본부장, 이영우 농협은행 울산본부장, 박동섭 울산시조합운영협의회장을 비롯한 울산 농·축협 조합장과 울산농협 법인대표 및 본부 임직원 등 300여명이 참석했다.

이번 농협 현장경영은 ‘새로운 대한민국 농협’ 구현을 위한 농업·농촌 발전방향을 공유하고, 지역 현장 의견 수렴을 통한 계통 간 상생·소통 강화를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2024년 주요 경제 경영이슈 및 농협영향 특강 △조합장 건의사항 검토결과 토의 △지역 업무계획 및 당면현안 공유 △조합장과의 대화 △‘새로운 대한민국 농협’ 달성 결의 순으로 진행됐다.

농협중앙회장이 참석한 조합장과의 대화에서는 농·축협 종합지원, 농촌활성화 및 복지, 농정활동, 농·축산 유통, 상호금융 경쟁력 강화에 대한 방안이 논의됐다. 서정혜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