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울산 e스포츠 최강자 가린다”

2024-07-05     박재권 기자
울산정보산업진흥원(원장 장병태)은 ‘2024년 제6회 울산시장배 e스포츠 대회’ 개최를 위해 지난달부터 참가자들을 선착순으로 모집 중에 있다고 4일 밝혔다.

울산시가 주최하고, 울산정보산업진흥원이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오는 27일 온라인 예선을 거쳐 내달 3일 울산글로벌게임센터에서 결선 대회가 진행된다.

참가 종목은 △리그 오브 레전드(5인 1팀) △FC 온라인(개인전) 등 2개다. 100여 명의 선수들이 참가해 실력을 겨룬다.

리그 오브 레전드 1, 2, 3위와 FC 온라인 1, 2, 3위까지는 울산시장상 및 울산정보산업진흥원장상과 상금이 수여된다.

또 리그 오브 레전드 1위 팀과 FC 온라인 1, 2위에게는 내달 17~18일 충남 아산에서 열리는 ‘2024년 제16회 대통령배 아마추어 e스포츠 대회’에 울산시 대표로 참가할 수 있는 자격을이 주어진다.

자세한 내용은 대회 홈페이지 및 울산정보산업진흥원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울산정보산업진흥원은 울산 e스포츠 산업 저변 확대 및 시민의 건전한 여가 문화 정착 도모를 위한 e스포츠 대회를 매년 개최하고 있다.

젊은 청년들의 게임 프로그램 개발과 관련 업종에 관심이 있는 이들이 참여할 수 있는 울산 게임잼 대회도 진행할 예정이다.

1차는 오는 8월28~29일, 2차는 9월28~29일이다.

박재권기자 jaekwon@ks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