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 학자금대출 이자 지원...대학원생까지 확대 시행

2024-07-05     석현주 기자
울산시는 올해 상반기 발생한 학자금 대출 이자 지원 사업 대상자를 모집한다고 4일 밝혔다.

시는 올해 사업 대상을 대학원생까지 확대한다. 공고일 기준 본인 또는 직계존속의 주민등록 주소지가 울산인 대학교나 대학원의 재·휴학생이라면 신청할 수 있다.

희망자는 오는 8월9일까지 필요 서류를 구비해 울산시 누리집에서 신청하면 된다. 기존 지원 대상자도 서류를 갖춰 재신청해야 계속 지원받을 수 있다.

사업에 선정되면 2017년 이후 한국장학재단에서 빌린 학자금 대출 중 올해 1~6월 발생한 이자를 지원받게 된다. 석현주기자 hyunju021@ks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