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 실물경제체험 ‘뻔뻔비즈’ 운영

2024-07-08     강민형 기자
울산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센터장 허미경)는 지난 5일 성남동 시계탑사거리 문화의 광장에서 학교 밖 청소년 실물경제 체험 활동인 뻔뻔비즈를 운영했다고 7일 밝혔다.

이날 울산시 및 남구·북구센터 소속 학교 밖 청소년 40명은 그간 직접 만들고 체험하며 준비했던 상품들을 일반 시민에게 판매하는 활동에 나섰다.

뻔뻔비즈(Fun! Fun! Biz!) 활동은 매년 학교 밖 청소년들이 ‘즐겁고 신나는 비즈니스 체험’을 주제로 사업 아이템 개발에서부터 제작 및 판매까지 함께 진행하는 프로그램이다.

올해는 직접 제작한 유리컵, 다양한 공예품, 수제 쿠키 등을 판매했다. 수익금 일부는 울산 내 내눔이 필요한 곳에 기부할 예정이다.

강민형기자 min007@ks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