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김태선 국회의원, 장마철 수해 대비 현장점검

2024-07-08     전상헌 기자
8일

더불어민주당 김태선(울산 동구) 국회의원이 8일 본격적인 장마를 앞두고 수해 대비 현장점검에 나섰다.

김 의원은 울산 동구청 안전총괄과의 설명 후 동구 일산해수욕장 해안 저지대 주택가와 슬도 성끝마을 등 장마와 태풍 피해 가능성이 있는 위험지역을 중점적으로 점검했다.

김 의원이 찾은 슬도 인근 성끝마을은 지난 2022년 태풍 ‘힌남노’가 울산을 덮쳤을 때 시설물이 파괴되는 등 크고 작은 피해가 속출했다. 

김 의원은 “급격한 기상 이변으로 국지성 집중호우가 빈번하게 발생하고 있다. 사전 안전관리 강화만이 시민의 안전을 지킬 수 있기에 지자체와 함께 인명피해 발생 위험이 높은 취약 시설물에 대해 관리 상태를 주기적으로 확인하는 등 사전 안전관리를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전상헌기자 honey@ks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