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석유공사, 서큘레이터 233대 기부

2024-07-09     강민형 기자
한국석유공사(사장 김동섭)가 취약 계층의 여름나기를 돕기 위해 8일 울산 중구에 공기 순환기(서큘레이터) 233대를 전달했다.

중구는 전달받은 물품을 고시원·단칸방 등에 거주하는 주거 취약 계층과 홀몸 노인, 장애인 등 지역 내 저소득층 233가구에 전달할 예정이다.

한국석유공사는 에너지 복지사각지대 발굴 및 해소를 위해 지난 2018년부터 매년 ‘시원한 여름나기 지원 사업’을 진행해오고 있다. 사업으로 지역 내 취약 계층에 시원한 깔개(쿨매트)와 냉풍기 등의 냉방 용품을 지원했다. 강민형기자 min007@ks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