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진혁 시의원, JCI 간담회...청년단체와 소통 활성화

2024-07-10     전상헌 기자
울산시의회 공진혁 의원은 9일 시의회 4층 다목적회의실에서 울산권역 청년회의소(JCI) 임원, 시 자치행정과장 등 관계 공무원이 참석한 가운데 청년회의소 활성화와 지원방안을 함께 모색하는 간담회를 마련했다. JCI는 ‘전쟁으로 황폐된 조국을 JC운동으로 재건하자’는 취지로 1951년 설립됐다. 울산권역에는 7개 지역단체 2000여명의 회원이 활동하고 있다.

이날 간담회에서 JCI 임원들은 “회원 모두 헌신과 봉사하는 마음으로 울산 발전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시와 의회 차원에서 적극적인 관심과 지원을 바란다”고 말했다. 공 의원은 “청년 인구가 감소하는 위기 상황을 극복하기 위해서는 지역에서 활동하는 청년들의 자발적인 참여를 강화해야 한다. 의회 차원에서 여러 청년단체와 소통의 창구를 활성화하고 적극적으로 의견을 수렴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전상헌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