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마스코트 ‘미타’ 카톡 이모티콘으로 만난다
2024-07-10 박재권 기자
울산은 9일 “미타 이모티콘이 ‘어흥 미타입니타(호랑이)’라는 이름으로 출시됐다”며 “축구와 관련된 표현을 포함해 일상에서 사용할 수 있는 32가지 모습을 담아 제작되었다”고 설명했다.
미타는 한자 아름다울 ‘미(美)’와 영문 타이거(TIGER)의 앞 글자를 따서 이름을 붙인 캐릭터다.
김광국 울산 HD 대표이사는 “구단의 수익성, 팬 만족을 함께 잡을 수 있는 사업을 오랫동안 고민해 왔었다”며 “앞으로도 더욱 활발한 캐릭터, 상품 사업으로 수익과 팬 만족을 모두 잡는 구단으로 성장하겠다”고 말했다.
박재권기자 jaekwon@ks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