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중구보건소, 보건복지부 장관상

2024-07-11     강민형 기자
울산 중구보건소는 최근 서울 The-K 컨벤션센터에서 열린 2024년 지방자치단체 건강증진사업 성과 대회에서 ‘지역사회 통합건강증진사업 전략부문’ 우수 지자체로 선정돼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10일 밝혔다.

‘지역사회 통합건강증진사업’은 지방자치단체가 주민들의 건강생활 실천, 만성질환 예방, 취약 계층 건강 관리 등을 위해 기획·추진하는 사업이다. 비만 예방·신체활동·영양·구강보건·금연·절주·방문 건강관리·모자 보건·치매 예방 등 13개 사업이 해당된다.

이현주 중구보건소장은 “앞으로도 주민들의 수요를 반영한 다양한 건강 관리 사업을 통해 건강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건강 생활 실천 문화를 확산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강민형기자 min007@ks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