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남부소방서, 시민영웅 4명에 감사패
2024-07-12 석현주 기자
지난 3일 울주군 청량읍 율리에서 차량 안에 쓰러진 사람이 있다는 신고가 접수됐고, 무거119안전센터 및 남부구조대 대원들이 현장에 출동했다.
구조대원들이 도착하기에 앞서 시민 4명이 환자 기도를 확보하는 등 응급처치를 시행했다. 환자는 저혈당 충격 상태였으나 병원으로 즉시 이송돼 치료를 받고 회복해 현재 건강하게 지내고 있다.
남부소방서 관계자는 “소중한 생명을 살리기 위해 노력한 시민영웅에게 감사하다”고 말했다.
석현주기자 hyunju021@ks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