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의회 공진혁 의원, 청량초 통학안전 등 논의

2024-07-16     전상헌 기자
울산시의회 공진혁 의원은 15일 시의회 4층 다목적회의실에서 울산 울주군 청량읍 덕하리 주민과 시·군 관계 공무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버스노선 개편에 따른 현안과 학생 등하굣길 통학 안전 개선을 위해 간담회(사진)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주민 의견을 반영한 버스 노선 다양화 노력과 아직 변경·지정되지 않는 버스 정류장 위치에 대한 의견 수렴에 대한 논의가 이뤄졌다.

주민들은 “청량초등학교 앞 횡단보도는 학생 통학 안전에 위험한 위치에 있다. 보행하는 시민과 아이 안전을 위해 신호위반 차량을 집중적으로 단속하고 과속방지턱과 반사경과 같은 교통안전 시설을 설치해 달라”고 요구했다.

전상헌기자 honey@ks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