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복수음악관 작품 전면교체…반기마다 바꿀 예정
2024-07-18 차형석 기자
중구는 지난해 11월부터 올해 6월까지 고복수 음악관 2층 전시실에서 ‘종갓집 중구의 어제와 오늘’이라는 주제로, 1960년대~2020년대 울산 중구의 풍경과 변화상을 기록한 중구 근현대 사진 작품 총 57점 가운데 21점을 선보여 왔다.
이어 하반기를 맞아 최근 전시 작품 전부를 새로운 작품으로 교체했다.
중구는 앞으로 상·하반기마다 전시 작품을 교체할 예정이다.
한편, 고복수 음악관은 울산 출신의 음악가 고복수 선생을 기리기 위해 지난 2018년 12월 건립된 기념관으로, 연면적 125㎡ 지상 2층 규모다. 차형석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