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운지구 연결道 조성 시급...서범수, LH측에 대책 주문

2024-07-19     전상헌 기자
국민의힘 서범수(울산 울주군) 국회의원은 다운지구 연결도로와 울산~양산~부산 광역철도 등의 지역 현안 해결을 위해 적극 노력을 하고 있다고 18일 밝혔다.

2020년부터 시작된 서사-다운지구 사업은 입주 시점 대비 외부와 연결되는 지구외 연결도로의 개설이 지연되면서 입주 예정자들의 큰 불편이 예상되는 상황이다.

서 의원은 “국민들은 일반적으로 택지개발지구 입주시 교통, 교육, 상권 등 생활 기반시설이 당연히 조성돼 있을 것으로 생각하는데, 도로가 수년 뒤에나 완공된다고 하니 기가 막힐 따름”이라며 이에 대한 LH의 대책을 따져 물었다.

이에 LH 본부장은 “노선별로 1년에서 2년까지 도로개설기간을 단축할 수 있는 다양한 방안을 강구하고 있다”고 답했다.

이와 함께 서 의원은 이날 울산~양산~부산 광역철도의 예비타당성 통과 건의 기자회견에 참석, 지역 발전을 위한 광역 교통망 확충에 힘을 실었다. 전상헌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