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혁명배당금당 울산 주자들 합동 공약 발표
2020-03-24 이왕수 기자
제21대 총선 울산 6개 선거구에 출마한 국가혁명배당금당 소속 예비후보들은 24일 시의회 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이번 총선에서 과반 의석을 확보해 국회 의결을 거쳐 국민배당금과 긴급 생계지원금을 곧바로 지급하겠다”고 밝혔다. 이들은 “배당금당은 태어나서 죽을 때까지 모든 국민의 의식주를 국가가 책임지는 중산주의를 실현하고자 한다”며 “모든 국민에게 매달 150만원을, 65세 이상 노인들에게 220만원의 국민배당금을 지급해 소득의 재분배를 실현하겠다”고 강조했다. 또 국회의원의 수를 100명으로 축소하고 특권 및 기득권을 없애겠다고 공약했다.
배당금당에선 중구 송난희, 남갑 이수복, 남을 박병욱, 동구 우동열, 북구 최형준, 울주군 고진복 등 6명이 예비후보로 등록했다. 이왕수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