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동감 넘치는 아프리카 리듬 속으로
2024-07-25 차형석 기자
아냐포는 팀명이자 작품명으로 서아프리카의 말린케 부족의 말로 ‘다 함께 연주하자’라는 뜻이다. 아냐포는 아프리카의 만뎅음악을 기반으로 한국 정서와 현대적 감성을 접목해 다양한 음악과 춤으로 관객이 함께 어우러져 즐길 수 있는 무대를 만든다.
모든 관객에게 아프리카 전통악기(젬베)를 제공해 함께 연주하고, 연주자와 댄서의 몸짓과 즉흥적 리듬으로 소통과 울림을 주는 관객 참여형 공연이다. 공연은 회차당 136명을 정원으로 운영되며, 신청은 학생교육문화회관 누리집에서 하면 된다. 차형석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