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 옥교동지점, 공동모금회에 1000만원상당 이웃돕기 쌀 기탁

2024-07-26     강민형 기자
NH농협은행 옥교동지점(지점장 백승목)이 25일 울산 중구청을 찾아 울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1000만원 상당의 이웃돕기 백미 360포(10㎏들이)를 전달했다.

전달식에는 김영길 중구청장과 백승목 NH농협은행 옥교동지점장, 송정희 NH농협은행 중구청출장소지점장 등이 참석했다.

중구는 해당 백미를 기초생활수급자와 차상위 계층 등 지역 내 취약 계층 360가구에 전달할 예정이다.

백승목 NH농협은행 옥교동지점장은 “물가 상승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주민들의 곁에서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김영길 중구청장은 “주변을 돌아보며 꾸준히 뜻깊은 나눔을 실천해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하다”며 “전달해 주신 쌀은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NH농협은행 옥교동지점은 지난 2021년부터 떡국떡·백미 기부, 장학금 후원 등 어려운 이웃을 위한 다양한 나눔 활동을 펼치고 있다.

강민형기자 min007@ks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