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농협, 우리 쌀 소비확대 결의대회 개최

2024-07-29     전상헌 기자
농협중앙회 울산본부(본부장 김창현)는 지난 26일 울산본부에서 ‘범농협 쌀소비 촉진 운동’의 일환으로 쌀 가격 안정화를 위한 ‘우리 쌀 소비확대 결의대회 및 쌀 가공식품 나눔 행사’를 실시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김창현 울산농협 본부장, 이병규 울산검사국 국장, 김루미 NH농협생명 총국장, 김정윤 NH농협손해보험 총국장, 울산 관내 농·축협 상임이사, 울산농협 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참석자들은 울산 지역 농·축협과 범농협 사무소에서 판촉용 고객사은품 구입과 사회공헌 활동 시 농협쌀과 누룽지, 즉석밥, 과자 등 다양한 쌀 가공품을 구매해 활용하고, 우리 쌀과 쌀 가공식품의 우수성을 알리는 데 동참하기로 뜻을 모았다.

김창현 본부장은 “2023년 1인당 쌀 소비량은 56.4㎏으로 1993년 소비량 110.2㎏의 절반 수준에 불과하다. 최근 쌀밥이 훌륭한 다이어트 식품이라는 연구결과도 나온 만큼, 영양 만점인 우리 쌀의 효능을 알려 쌀 소비 촉진에 울산농협이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전상헌기자 honey@ks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