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구여성새일센터, 경단녀 프로그램 큰 호응...5회에 걸쳐 62명 수료

2024-07-29     오상민 기자
울산 동구여성새일센터의 경력단절 여성의 구직 지원을 위한 프그램인 ‘행복해져라 얍(Job)’의 호응도가 높다.

동구여성새일센터에서는 구직희망여성 16명을 대상으로 지난 22일부터 26일까지 5일 동안 5기 집단상담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집단상담프로그램은 경력단절여성 등의 근로의욕 고취와 구직 능력 향상을 도모하고 직업훈련 및 취업알선 등 취업지원서비스를 제공, 연계하는 것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센터는 현재까지 총 5회 동안 62명의 수료생을 배출시켰다.

프로그램은 나의 삶과 일, MBTI성격유형검사, 인공지능과 일자리, 재취업 준비, 모의면접 등 다양한 내용으로 구성됐다.

동구여성새일센터는 2024년 집단상담프로그램을 10회, 100명 수료를 목표로 진행하고 있다. 접수는 노동자지원센터 2층 현장 또는 전화(209·6970)로 가능하다. 오상민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