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박물관 ‘어린이 1일 박물관학교’ 운영

2024-08-01     차형석 기자
울산박물관은 오는 8월10일과 9월14일 총 4회(오전 10시, 오후 2시)에 걸쳐 박물관 2층 체험실에서 어린이 1일 박물관학교 ‘선사시대 보물 상자’를 운영한다고 31일 밝혔다.

‘어린이 1일 박물관학교’는 매월 두번째 토요일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어린이들이 궁금해 하는 우리 고장 울산의 역사 및 전통문화와 관련한 주제를 체험을 통해 알아보는 교육이다. 교육 주제는 두 달마다 변경된다. 이번 교육은 문자 기록이 있기 이전인 선사시대를 배경으로 한다. 선사시대 유물의 가치를 알아보고, 가족이 함께 힘을 모아 보물 상자를 꾸며서, 보물의 가치를 표현해 보는 체험으로 마련된다.

교육 신청은 8월1일 오전 10시부터 울산시 공공시설예약서비스 누리집을 통해 회당 25명씩 선착순 접수한다.

차형석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