슬도아트 기획 초대전시, 권오신 개인전 3일 개막
2024-08-02 차형석 기자
이번 전시에서 권오신 작가는 기억의 매개체로서 작품을 통해 관람객과 소통하고 그들의 기억에 관한 이야기를 풀어나간다.
전시에선 작가의 기억들을 석판화로 표현한 ‘memory’ 시리즈 작품과 동화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를 모티브로 작업한 ‘YOU n I-8+1’, 지난 5월 OCI 미술관에서 선보였던 관람객 참여 작품 ‘exchange’을 중심으로 구성해 10여점의 작품을 선보일 예정이다.
권 작가는 2015년 첫 개인전을 시작으로 다수의 개인전과 올해는 OCI 미술관에서 ‘Knock! Knock!’, 빠르크 에디션 ‘SWEET HOME SWEET HOME’에 참여하는 등 국내외로 활발하게 작품활동을 하고 있다. 문의 234·1033. 차형석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