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석한 市재정협력관, 울산시 명예시민 선정
2024-08-02 석현주 기자
이석한 시 재정협력관은 지난해 8월 부임했다. 그는 올해 시가 역대 최대 규모의 국가 예산을 확보하는 데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특히 시는 그가 중앙 부처·국회와 시의 소통 체계를 구축해 주요 국비 사업 동향을 확보하고 적극 대응하는 등 시정 현안 사업의 재원 확보에 기여한 공이 컸다고 평가했다.
한편 울산시 명예시민증은 시정 발전에 공로가 큰 외국인·해외교포, 타 시·도의 인사에게 수여하는 제도다.
명예시민은 시의 각종 위원회 및 법률 고문으로 위촉되고, 시정 관련 주요 행사 초청과 울산 방문 시 체류 비용 지원 등의 예우를 받게 된다.
석현주기자 hyunju021@ks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