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OIL ‘저탄소 솔루션’ 담은 ESG 보고서 발간

2024-08-02     서정혜 기자
S-OIL이 샤힌 프로젝트를 통한 탄소 포집·활용·저장 등 기업 친환경 의지를 담은 ESG 보고서를 발간했다.

S-OIL은 지난해 경영활동을 통한 재무적 가치와 환경, 사회, 지배구조를 포함한 비재무적 가치 창출 성과를 담은 ‘2023년 ESG 보고서’를 펴냈다.

이번 보고서는 ‘지속가능을 실행가능으로!’를 주제로 환경·사회·거버넌스 등 3개 분야로 나눠 ESG 요소를 경영 활동에 반영해 지속 가능한 발전에 기여하고자 하는 노력을 실었다.

특히 2030년까지 화학 사업 비중을 25%까지 확대하는 것을 목표로 추진 중인 ‘샤힌 프로젝트’를 통해 석유화학사업 비중을 확대하고, 친환경 성장을 꾀하는 전략 목표를 소개했다. 중장기적으로 탄소 포집·활용·저장(CCUS)과 수소 사업 등 기술 성숙도와 경제성을 고려한 다양한 저탄소 솔루션 방안도 담았다.

또 다양한 이해관계자 설문조사를 반영해 S-OIL 경영 활동의 사회적 영향과 외부 ESG 요인의 기업에 미치는 영향 등도 소개했다. 기후변화 대응, 산업안전보건, 신사업·연구 개발 등 7가지 이슈 관련 성과도 공유했다. 서정혜기자 sjh3783@ks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