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솔기념관, 14·21일 ‘학예사 체험’ 활동

2024-08-09     강민형 기자
울산 중구 외솔기념관은 ‘도전! 외솔 탐험단’의 여름방학 프로그램 ‘도전! 외솔 학예사’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8일 밝혔다.

‘도전! 외솔 탐험단’은 국가보훈부 현충시설 기념관 활성화 사업의 하나다. 이번 교육은 해설사와 학예사, 복원가, 미술상(아트 딜러) 등 박물관과 관련된 다양한 직업군을 살펴보고 직업별 역할을 체험하는 프로그램이다.

‘도전! 외솔 탐험단’은 지난 5월부터 오는 10월까지 유치원, 초등학생,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운영된다.

‘도전! 외솔 탐험단’의 한 갈래인 ‘도전! 외솔 학예사’는 여름방학을 맞아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이달 14일, 21일 두 차례에 걸쳐 진행된다.

해당 프로그램은 박물관 학예사 업무를 직접 체험해 보고, 한글을 주제로 한 박물관 기념품(한글 디폼블럭)을 만들어 보는 과정으로 꾸며진다.

회차별 교육 인원은 총 20명이다. 참여 대상은 초등학생 누구나 가능하다.

참여를 원하는 경우 외솔기념관 누리집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문의 070·4533·7032. 강민형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