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25 참전유공자 유족에 훈장 전수
2024-08-19 강민형 기자
이날 김영길 중구청장은 6·25 전쟁 참전유공자 고 허말생 병장의 자녀 허광용 씨에게 국방부장관을 대신해 화랑무공훈장을 전달했다.
고 허말생 병장은 6·25 전쟁 당시 9사단 28연대 소속으로 공을 세워 무성(無星) 화랑무공훈장을 받게 됐다.
김영길 중구청장은 “고 허말생 병장의 가족에게 늦었지만 화랑무공훈장을 전해드릴 수 있어서 영광이다”며 “앞으로도 참전유공자의 명예 선양 및 보훈가족 복지 증진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강민형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