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종찬 시문화원연합회장 만장일치 재추대

2024-08-19     차형석 기자
지종찬(66·사진) 울산광역시문화원연합회 회장이 10대에 이어 11대 회장에도 만장일치로 추대됐다.

울산시문화원연합회는 최근 열린 5개 구·군문화원장 간 간담회에서 지종찬 현 회장(동구문화원장)을 11대 회장으로 만장일치로 추대했다고 18일 밝혔다.

이에 따라 지 회장은 이달 25일에 후보 등록을 한 뒤 9월11일 개최되는 임시총회에서 최종 확정될 예정이다. 임기는 2024년 10월1일부터 2027년 9월30일까지 3년간이다.

지종찬 회장은 울산 출신으로 울산동구생활체육회 부회장,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울산동구협의회회장 등을 역임했다. 2021년 9월에 울산시문화원연합회 회장에 취임했다.

차형석기자 steveche@ks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