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피산업 활성화 통한 일자리 창출 모색

2024-08-19     전상헌 기자
울산시의회 방인섭(사진) 의원은 지난 16일 초고령사회에 대응하기 위해 커피 산업 활성화로 일자리 창출을 모색하기 위해 부산의 한 원두커피기업을 방문했다고 18일 밝혔다.

방 의원이 찾은 곳은 울산 출신 청년 기업가가 품질 좋은 커피 맛을 위한 10여 년간 연구개발로 원두커피 전문기업으로 성장한 곳이다.

부산의 경우 향후 3년간 340억원을 들여 커피 산업인프라 조성, 기업육성, 전문인력양성, 커피 도시 부산 브랜딩 등 커피 산업과 문화를 선도하기 위한 계획을 추진하고 있다. 또 커피 분야 창업 지원과 전문인력양성은 물론 노인 일자리, 사회활동 지원 사업과 연계한 일자리 창출도 준비 중이다.

방 의원은 “울산도 초고령사회에 대응하기 위한 일자리 창출이 필요하고, 커피 산업이 한 분야가 될 수 있다”며 “노인 일자리 사업 등 사회공헌활동으로 이어지기 위해서는 전문기업과 연계할 수 있는 서비스산업 지원이 강화돼야 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전상헌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