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항만공사(UPA), 항만 안전보건관리체계 사례 내달 28일까지 공모

2024-08-20     김은정 기자
울산항만공사(UPA)는 항만 내 중대재해 예방 및 근로자의 안전보건 의식을 높이기 위해 다음달 28일까지 ‘항만 안전보건관리체계 우수사례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울산항 관련 18개 기관 및 업·단체가 참여하는 ‘울산항 해양안전벨트’ 주관으로 진행되며 공모 분야는 육상·해상·건설 등 항만 현장에서 발생하는 모든 안전 관련 활동이다.

응모자격은 항만 관련 기관 업·단체(전국), 산학협력단, 대학(원)생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응모방법 등 세부내용은 울산항만공사 홈페이지 내 공모 게시판 또는 공모전 포스터 QR코드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최우수상 수상자에는 상금 200만원, 우수상 수상자에게는 상금 100만원이 주어진다.

김재균 UPA 사장은 “공모전을 통해 전국의 우수한 항만안전 사업·활동을 발굴하고 유관기관, 업·단체와 공유해 울산항 안전문화 확산의 기회로 활용하고자 한다“며 “국내 항만의 안전수준 향상을 위해 많은 공모작들이 출품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은정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