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새농민 울산시회, ‘2024 한마음 전진대회’

2024-08-21     서정혜 기자
한국새농민 울산시회(회장 권도영)는 20일 남구 문수컨벤션에서 ‘2024년 한마음 전진대회’를 열었다.

이번 행사에는 새농민회원, 김두겸 울산시장, 김종섭 울산시의회 의장 직무대리, 최길영 울주군의회 의장, 김창현 농협중앙회 울산본부장과 농업인 등 150여 명이 참석했다.

한마음 전진대회는 지역 농업인들이 단합하고 역량을 높이면서 지역 농업의 발전을 위한 비전을 공유하는 자리다.

참석자들은 새농민회의 정신을 되새기고, 우수 농업인의 사례를 공유하며 지속 가능한 농업을 위한 협력 방안을 모색했다. 또한 범국민 쌀 소비 촉진 캠페인에도 참여했다.

한국새농민회는 울산지역 133명을 비롯해 전국에 회원 1만1000명이 활동하고 있다.

권도영 한국새농민 울산시회장은 “이번 대회를 통해 울산 농업인의 역량을 강화하고 새농민회의 정신을 다시 한 번 되새기고자 한다”며 “앞으로도 농업과 농촌의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서정혜기자 sjh3783@ks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