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축구 울산 HD는 최근 구단 임직원 15명과 함께 대한적십자사 시지사를 방문해 혹서기 지원 물품 포장 봉사 활동을 진행했다고 21일 밝혔다. 손 선풍기, 쿨토시, 쿨스카프, 살충제 등으로 구성된 혹서기 지원품들은 대한적십자사 시지사를 통해 지역 내 재난 취약 계층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김광국 울산 HD 대표이사는 “구단 구성원들이 함께 힘을 합쳐 그라운드 밖에서도 선한 영향력을 나눌 수 있어서 기쁘다”며 “앞으로도 대한적십자사 시지사와 다양하고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는 사회 공헌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박재권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