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창호 ‘Being 2’ 중앙회화대전서 특선 수상

2024-08-26     차형석 기자

울산펜문학회장이자 극작가로 활동 중인 장창호(사진) 씨가 ‘2024 중앙회화대전’에서 특선을 수상했다.

장 작가는 지난 20일 서울 인사동 한국미술관에서 열린 시상식에서 ‘Being 2’(50호f, 캔버스 위에 오일파스텔) 작품으로 상을 받았다.

이번 공모전에서는 총 800여 명이 응모해 지난 6월 말 300명의 작품이 본선에 올랐다. 이후 이달 14일부터 19일까지 한국미술관에 작품을 전시하면서 현장 심사를 통해 수상자가 선정됐다.

장창호 작가는 지난해 봄에 처음 그림을 시작해 그 해 중앙회화대전과 세계평화미술대전에 입선하고 야송미술대전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

올해는 중앙회화대전에서 특선을 수상하면서 중앙회화대전이 마련한 해외 전시(10월1일~11월1일, 모나코 L’EntrepOt 갤러리)에도 참가하게 됐다. 차형석기자 stevecha@ks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