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27일)까지 곳에 따라 비, 기온은 1~3℃ 떨어질듯
2024-08-26 강민형 기자
25일 기상청은 울산이 오는 27일까지 기압골의 영향권에 머물면서 비가 오는 등 불안정한 날씨를 보일 것으로 내다봤다.
예상 강수량은 오는 27일까지 5~40㎜다. 강수 시간대는 낮 12시부터 오후 6시 사이로 예보됐다. 강수량은 지역과 지형에 따라 다르게 나타날 것으로 보인다.
일부 강한 비가 내리는 곳에서는 돌풍과 함께 천둥·번개가 칠 수 있어 교통 안전 등에 각별히 주의하는 게 좋다고 당부했다.
기온은 지난주보다는 1~3℃가량 떨어지겠지만 여전히 평년보다는 높을 것으로 보인다. 26일 기온 분포는 24~32℃, 27일은 24~30℃, 28일 24~31℃다.
여기에 비 소식으로 높은 습도도 예견돼 체감 온도는 1~2℃가량 더 높을 수 있어 온열질환 등에 주의해야 한다. 강민형기자 min007@ks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