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65억 들여 배수 시설 등 개선, 남구 2026년까지 여천천 정비

2024-08-26     강민형 기자
울산 남구는 지난 23일 남구청 구청장실에서 ‘여천 자연재해위험 개선 지구 정비 사업 기본 및 실시설계 용역 착수 보고회’를 가졌다.

이 사업은 오는 2026년까지 3년간 국비 233억원 등 총사업비 465억원을 투입해 여천천 4.2㎞를 정비하는 사업이다.

남구는 정비 사업을 통해 여유고가 부족한 일부 구간에 홍수 방어벽을 설치하고, 여천천 일원의 배수 시설이나 교량 등을 정비한다는 계획이다. 설계는 내년 중에 마무리될 예정이다.

강민형기자 min007@ks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