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적십자 응급처치 강사과정 14명 합격
2024-08-27 강민형 기자
이들은 응급처치 강사로서 활동하기 위한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교육을 받았다. 응급처치 강사 과정은 이론 교육부터 실기 훈련, 모의 강의 평가까지 총 56시간에 걸쳐 진행된다. 최종 합격은 이를 모두 통과해야만 자격이 주어진다.
이 과정에 참여한 15명 중 14명이 모든 평가를 통과해 최종 합격했다.
장광만 대한적십자사 울산지사 응급처치 강사 봉사회장은 “이번에 배출된 강사들이 울산의 안전한 환경을 만드는 데 큰 기여를 하기를 바라며 강사로서의 책임감을 가지고 지역 사회에 도움이 되는 활동을 이어가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교육과 훈련을 통해 지역 내 응급처치 역량을 강화하고, 안전한 사회를 만들기 위한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했다. 강민형기자 min007@ks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