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적십자 응급처치 강사과정 14명 합격

2024-08-27     강민형 기자
대한적십자사 울산지사는 지난 12일부터 24일까지 12일간 2024년 응급처치 강사 과정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들은 응급처치 강사로서 활동하기 위한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교육을 받았다. 응급처치 강사 과정은 이론 교육부터 실기 훈련, 모의 강의 평가까지 총 56시간에 걸쳐 진행된다. 최종 합격은 이를 모두 통과해야만 자격이 주어진다.

이 과정에 참여한 15명 중 14명이 모든 평가를 통과해 최종 합격했다.

장광만 대한적십자사 울산지사 응급처치 강사 봉사회장은 “이번에 배출된 강사들이 울산의 안전한 환경을 만드는 데 큰 기여를 하기를 바라며 강사로서의 책임감을 가지고 지역 사회에 도움이 되는 활동을 이어가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교육과 훈련을 통해 지역 내 응급처치 역량을 강화하고, 안전한 사회를 만들기 위한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했다. 강민형기자 min007@ks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