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 울산시당 중구지역위, 민주시민정치대학 시작
2024-08-27 전상헌 기자
더불어민주당 울산시당 중구지역위원회(위원장 오상택)는 26일 울산시당 대회의실에서 당원을 대상으로 민주시민정치대학(사진)을 시작했다.
첫 강의는 ‘민주주의와 정당’을 주제로 오상택(정치학 박사) 중구지역위원장이 민주주의의 핵심 기둥인 ‘정당’과, 민주주의 실현 주역인 ‘당원’에 대해 설명했다.
오 위원장은 “우리가 속한 민주당의 역할과 사명을 깊이 이해하고, 이를 바탕으로 지방선거에서 승리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며 “정당 활동은 단순한 정치 참여를 넘어, 국민의 목소리를 대변하고 정책을 통해 사회를 변화시키는 중요한 도구”라며 당원에게 적극적인 참여와 지속적인 정치 학습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1년간 총 12회 진행되는 민주시민정치대학은 다가오는 지방선거를 대비해 더불어민주당의 기본이념부터 국민적 관심이 높은 언론개혁, 검찰개혁 등 매주 다양한 주제의 강의를 통해 민주주의의 가치를 재확인하기 위한 목적으로 마련됐다. 전상헌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