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천동 공장서 원인미상의 화재, 소방차 22대 동원 30분만에 진화
2024-08-27 강민형 기자
이날 공장 경비원이 불이 난 것을 목격하고 119에 신고했다. 소방당국은 현장에 인력 59명, 소방차량 22대를 동원해 불이 난지 30여 분 만인 오후 11시49분에 진압했다.
불은 자동차 시트 인조가죽 생산 라인 배합기에서 시작된 것으로 추정된다. 다행히 인명 피해는 없었고, 총 250만원의 재산 피해가 났다.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 등을 조사 중이다.
강민형기자 min007@ks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