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보당 “尹대통령 탄핵추진 당론 결정”

2024-08-28     전상헌 기자
김재연 진보당 상임대표가 27일 울산을 찾아 윤석열 대통령 탄핵 추진을 당론으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오는 9월28일 윤석열 퇴진 제3차 울산대회를 역대 최대 규모로 개최한다는 계획이다.

김 상임대표를 비롯해 방석수 진보당 울산시당 위원장은 이날 울산시의회 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윤 대통령 탄핵당론 채택을 발표했다.

김 상임대표는 “진보당은 윤석열 대통령 탄핵 추진을 당론으로 결정했다. 아직 모든 야당이 당론으로 윤 대통령 탄핵을 결정하지 못한 상황에서 진보당이 앞장서 윤 대통령 탄핵의 문을 열겠다”고 밝혔다.

전상헌기자 honey@ks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