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께 일하고 함께 돌보는 양성평등 도시 울산
2024-09-02 정혜윤 기자
이번 기념식은 ‘함께 일하고 함께 돌보는 양성평등 도시 울산’을 주제로 양성평등 실현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을 높이고 양성평등 문화 확산을 위해 마련됐다.
기념식은 지역의 여성 지도자와 단체 회원, 일반 시민 등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팝페라, 청소년오케스트라 등 개막공연, 주제 영상 상영, 유공자 표창, 기념사, 카드 퍼포먼스 등으로 진행됐다.
유공자 표창에서는 김영숙 중앙동 주민자치위원회 위원 등 21명이 양성평등과 여성의 사회 참여 및 권익 증진에 대한 유공으로 울산시장 표창을 수상했다.
울산시 관계자는 “2024년 양성평등주간을 맞아 시민들이 관심을 가지고 다양한 행사에 참여해 양성평등 의식을 높이고 양성평등 문화가 일상으로 자리 잡을 수 있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한편, 울산시는 양성평등주간을 맞아 기념식 개최 외에도 △모두가 행복한 양성평등 도시 울산! 함께 만들어 가요! △남녀 모두 같은 사람! 누구나 행복! △어깨동무 양성평등 경연대회 등 다양한 양성평등주간 기념 행사를 개최한다. 차형석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