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항 항만안전 향상 위한 콘퍼런스 개최

2024-09-03     김은정 기자
울산항만공사(UPA)는 오는 10일 울산전시컨벤션센터(UECO) 3층 컨벤션홀에서 ‘제8회 울산항 항만안전 콘퍼런스’를 개최한다고 2일 밝혔다.

해양수산부가 주최하고 UPA가 주관하는 올해 콘퍼런스는 프랑스와 공동 추진을 통해 동아시아 국가 항만의 안전수준 향상과 안전항만으로서 울산항의 위상을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콘퍼런스는 △신규 선박 연료 등장에 따른 위험 △친환경 연료 실험·실증사례를 통한 안전 교훈 △선박연료 사용의 교훈과 시사점 등 총 3개의 세션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EMSA(유럽해사안전청), DNV(노르웨이 선급협회), HD현대중공업 등에서 발표자로 나설 예정이다.

동영상 플랫폼을 통해 실시간 중계되는 이번 콘퍼런스는 행사 당일 현장에서 등록해 참석할 수 있다. 김은정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