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께 일하고 함께 돌보는 양성평등 종갓집 중구
2024-09-05 강민형 기자
‘함께 일하고 함께 돌보는 양성평등 종갓집 중구’라는 슬로건 아래 진행된 이번 행사에는 김영길 중구청장과 중구 여성단체협의회 소속 10개 단체 회원, 지역 주민 등 250여명이 함께했다. 식전 공연 순서에서 울산춤사랑회는 ‘진도북춤’, 울산손말동아리는 ‘수어 공연’, 새울청소년오케스트라는 ‘바이올린 연주’를 선보였다.
이어 중구는 양성평등 유공자 12명에게 표창을 전달했다. 참석자들은 양성평등 실천 결의문을 낭독했다.
양성평등 이야기 마당 순서에서 참석자들은 남성의 육아휴직과 가사 분담 등 저출생 문제 해결을 위한 ‘일-가정 양립’ 방안 등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주고 받았다.
강민형기자 min007@ks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