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가을밤 잔디밭 위에서 즐기는 콘서트

2024-09-06     차형석 기자
울주문화재단(대표이사 이춘근)은 오는 7일 오후 7시 울주문화예술회관의 주말 저녁 가족 나들이 공연 ‘잔디마당 콘서트’ 7회차 ‘희희낙락’을 진행한다고 5일 밝혔다.

지난달 17일 ‘잔디마당 콘서트’ 6회차 ‘LED 워터 난타’에는 500여명의 관람객들이 공연 중 난타체험과 물총싸움을 통해 더위를 시원하게 날려보내는 시간을 가졌다.

7회차 ‘잔디마당 콘서트­희희낙락’ 공연은 관객이 쉽게 따라 부를 수 있는 유명 OST, 가요, 트롯을 연주하는‘에스피 아르테(혼성 4인조: 드럼, 바이올린, 기타, 피아노)’의 무대가 준비돼 있다.

‘잔디마당 콘서트’는 개인용 돗자리나 캠핑 의자 등을 자유롭게 가져와 즐길 수 있으며, 사전예약 없이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문의 980·2270. 차형석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