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Z 핫플 ‘수암한우야시장’ 하반기 영업 개시
2024-09-23 신동섭 기자
하반기 수암한우야시장은 11월16일까지 매주 금요일과 토요일 오후 6시30분부터 10시30분까지 운영된다.
행정안전부 지정 대한민국 8호 야시장인 수암한우야시장은 전국에서 유일하게 한우구이 먹거리가 있는 야시장으로, 한우 판매대에서 25~30% 할인된 가격으로 값싸게 한우를 구입한 뒤 야외 원형 테이블에서 숯불로 바로 구워 먹을 수 있다.
수암상가시장 내 아케이드 구간 3개의 구역에서는 한우구이 테이블, 퓨전 먹거리, 수공예품 및 체험 거리 등 51개 매대를 특색 있게 구성해 방문객들에게 다양한 먹거리, 볼거리, 즐길 거리를 제공한다.
또 운영 기간 중 매주 금요일 오후 7시부터 1시간 동안 다양한 연령층이 즐길 수 있는 문화공연이 펼쳐진다. 웨일리 송 챌린지, 남구사랑퀴즈대회 등 고객 참여형 프로그램도 운영된다.
서동욱 남구청장은 “가족, 연인, 동료와 울산을 찾아주는 관광객도 수암한우야시장의 매력과 전통시장의 활력을 온전히 느끼고 즐기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신동섭기자